오는 12월 산업지원센터 준공에 맞춰 20명 내외로 조직구성.
【고성=서정욱 기자】 강원 고성군은 해양심층수 산업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재단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착공한 해양심층수 산업지원센터가 오는 12월 준공예정에 따른 계획이다.
현재 해양심층수 산업지원센터는 국비 등 137억원을 투입, 지상 4층, 별동 1층 등 연면적 4,855㎡ 규모로 고성해양심층수 전용 산업단지 인근에 건립중이다.
해양심층수 산업지원센터는 해양심층수 융·복합 산업클러스터 컨트롤타워 기능 수행과 해양심층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보육 및 육성, 연구개발 및 제품화 지원,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해양심층수 산업지원센터 건립에 따라 연구·기술개발, 창업보육, 홍보, 시제품개발, 유통망확대 등의 업무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수행할 재단법인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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