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국민은행 조사 기준으로 13주 연속 하락했다.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2월 첫째주(-0.10%) 이후 10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이다.
지난달 한국감정원은 올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지난해보다 1.0%, 전셋값은 2.4%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10일 서울 송파구 부동산 밀집 상가에 매매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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