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9일 설밑 민심을 파악하기 위해 진접지역 소재 경로당을 전격 방문했다.
조광한 시장은 이날 방문에 수행공무원 없이 운전비서만 대동한 채 불시에 이뤄졌으며, 경로당에 있던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나눴다.
특히 지역 최고령자인 한상설(남, 102세) 어르신을 뵙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조광한 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헌신과 희생으로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과 일자리 제공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현장 속에서 시민의 어려움을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민생탐방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