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보이스 캐디, 연습과 타깃 2가지 모드 제공하는 'SC300'출시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0 14:09

수정 2019.02.10 14:09

보이스캐디가 새롭게 출시한 휴대용 론치 모니터 'SC300'.
보이스캐디가 새롭게 출시한 휴대용 론치 모니터 'SC300'.
KLPGA 공식 거리측정기인 보이스캐디(대표 김준오)가 휴대용 론치 모니터 ‘보이스캐디 SC300’을 출시했다.

미국 휴대용 론치 모니터 시장에서 독보적 판매율을 자랑하는 스윙캐디의 세 번째 버전인 SC300은 효율적인 연습과 스코어를 낮추고 싶은 골퍼들을 위해 개발되었다. 샷 분석에 꼭 필요한 6가지 핵심 데이터(비거리, 스윙 스피드, 볼 스피드, 발사각, 최고점, 스매시 팩터), 연습/타겟 모드, 전용 분석 앱 등 유저에게 꼭 필요한 기능만 담은 액기스 같은 연습 장비다.

여기에 스마트한 골프 연습법까지 제시했다. 연습과 타깃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하여 실내에서도 실전 같은 연습이 가능하다. 연습 모드는 롱 게임에 적합한 모드로, 원하는 클럽과 비거리 타입 등을 선택 후 연습하면 된다. 거리는 15m/y ~ 340 m/y까지 인식 가능하다.

타깃 모드는 핀까지 남은 거리를 설정하고 그에 맞춰 연습하는 모드로 쇼트 게임 연습에 특화돼 있다.
15m/y부터 5단위로 거리 조정이 가능하며, 최대 195m/y까지 설정된다.
이런 기능을 활용하면 클럽별 정확한 거리 측정과 일관성 있는 샷 연습이 가능하다. 배터리 내장형으로 C형 케이블을 이용해 간편하게 충전 가능하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약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79만9000원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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