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통일

(속보) 한미 방위비 분담금 1년간 1조389억원 합의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0 14:59

수정 2019.02.10 14:59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의가 타결됐다. 2019년도 총액은 1조389억원으로 결정됐으며, 유효기간은 1년이다.

한미 양국은 제10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의를 마쳤으며, 양측 수석대표가 10일 문안에 가서명했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동맹으로서 상호 존중과 신뢰의 정신 하에, 10차례의 공식회의 및 다양한 외교채널을 통한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거쳐, '특별협정' 및 '이행협정' 문안에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상호 윈윈(win-win) 하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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