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제10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의를 마쳤으며, 양측 수석대표가 10일 문안에 가서명했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동맹으로서 상호 존중과 신뢰의 정신 하에, 10차례의 공식회의 및 다양한 외교채널을 통한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거쳐, '특별협정' 및 '이행협정' 문안에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상호 윈윈(win-win) 하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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