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점검250회,특별 점검 250회 실시 계획.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건설안전실천협의회를 매월 정례화로 강원지역 건설재해 예방"
【원주=서정욱 기자】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주현종)은 강원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총 500회에 달하는 건설현장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 10일 밝혔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건설안전실천협의회를 매월 정례화로 강원지역 건설재해 예방"
10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다르면 올해 점검은 발주청 및 인.허가 기관별 사업현황과 ‘2018년도 재해발생, 부실측정(벌점) 결과, 캠페인 및 안전지키미 활동 등 안전관리 실태를 분석하여 정기점검250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원주국토청 관계자는, “연간 2~3천 개에 달하는 건설현장에 대하여 국토청 등의 지도.단속만으로는 건설재해를 예방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발주청 및 인.허가기관를 담당하는 지자체 등의 자체 관리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건설 관리체계의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전모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과 함께 비계.동바리 등 가설 구조물의 안정성을 중점 점검대상으로 선정하고, 적발시 엄정 처분할 계획이다. ”고 강조했다.
한편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11일부터 3월 28일까지 46일간 관내 30개 현장에 대해 해빙기 대비 대규모 절개지 및 지하 터파기 구간, 공사장 인접 구조물 등 지반침하 및 균열에 따른 안정성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건설안전실천협의회를 매월 정례화하여 기관간 소통.협력을 강화하여 강원지역의 건설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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