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신한은행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성공 두드림 프로그램 중 하나다. 그 동안 지방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고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세미나'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강원도 및 강원경제단체연합회와 함께 도내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경영 분야 교육, 컨설팅 제공 및 안정적인 금융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강연은 국내 최고 외식업 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유진 대표의 자영업 경영 핵심 노하우와 보다 효과적인 은행거래를 위한 '은행사용설명서' 강의로 시작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강원도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 전국 5개 주요 지역에서 지방 거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한섭 SOHO본부장은 "최근 자영업자 분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지원 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통해 자영업자 분들이 자립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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