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풀무원푸드앤컬처, 송파구 소외이웃 후원 캠페인 열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8 08:53

수정 2019.02.18 08:53

송파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 식품 후원
송파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 식품 후원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송파구 소외이웃을 위한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에 나섰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15일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송파구청에서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이우봉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풀무원은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풀무원 제품 후원을 할 계획이다. 상반기엔 1000만원 상당 생면식감 라면 순한맛, 매운맛 200박스(6400개)와 돌김 75박스(1500개)를 송파구에 기부한 상태다. 기부된 풀무원 식품은 송파2동 주민센터 및 송파 푸드뱅크·마켓의 어려운 이웃에게 설 명절 선물로 전달됐다. 하반기인 11월엔 겨울 필수 생필품 김장김치 2000kg을 임직원들이 직접 담가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 봉사단 ‘로하스디자이너’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임직원들의 기부물품과 아름다운가게 상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송파구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외식문화체험 지원을 위해 연간 200명 아동에게 잠실 키자니아 직업체험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우봉 대표는 “로하스 생활서비스기업으로서 지역사회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우리사회 이웃의 지속가능한 건강과 행복한 사회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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