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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카발란 마스터 블랜더 초청 '마스터 클래스' 개최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8 09:49

수정 2019.02.18 09:49


국내 위스키 소비자들을 위해 열린 카발란 마스터 클래스에서 마스터 블렌더 이안 창이 강의를 하고 있다.
국내 위스키 소비자들을 위해 열린 카발란 마스터 클래스에서 마스터 블렌더 이안 창이 강의를 하고 있다.
국산 위스키브랜드 골든블루가 싱글몰트 위스키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위스키 시장은 10년 연속 하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싱글몰트 위스키는 지속 성장세라는 게 이유다.

골든블루는 성장하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국내에 독점으로 수입, 유통해 왔다.

골든블루는 '카발란'의 마스터 블렌더 이안 창과 함께 한 마스터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카발란의 마스터 블렌더인 이안 창이 지난주 한국을 방문했다.

골든블루는 관련 업계 종사자와 일반 소비자들을 초청해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했다.이번 카발란 마스터 클래스는 서울에서 2회, 부산에서 1회 진행됐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국내에는 소비자들이 직접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부족해 이번에 카발란 마스터 블렌더와 함께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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