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달 25일 시행된 ‘제59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이 100%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19일 제59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경인여대 간호학과 응시생 171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전국 총 2만1391명의 응시자 가운데 2만615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률 96.4%를 기록했다.
경인여대 간호학과는 1995년 학과개설 이래 20여년간 2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2013년부터 매년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100%에 가까운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정진옥 간호학과 학과장은 “교수들이 똘똘 뭉쳐 학생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학생들이 학교를 믿고 따라와 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전문인을 양성하는 전국 최고 명문 간호학과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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