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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 접수 시작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21 09:52

수정 2019.02.21 09:52

2018년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계단을 올라가고 있다
2018년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계단을 올라가고 있다
오는 4월 6일 열리는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이 25일부터 참가 접수를 받는다. 총 참가인원은 1500명이고, 경쟁부문 엘리트 선수들과 기업 참가자를 제외한 일반인 참가자 모집 인원은 총 1400명이다.

‘스카이런’은 매년 뉴욕, 런던, 시드니, 홍콩 등 11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2019년에 열리는 총 11개 공식 대회 중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첫 번째로 열린다.
4월 6일 개최되는 ‘스카이런’ 참가자들은 롯데월드타워 1층 아레나 광장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2917계단을 올라간다.

롯데월드타워는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는 단체인 ISF 산하 VWC가 공식 인증한 세계 최다 계단(2917개)을 오르는 ‘스카이런’ 대회장이다.
뉴욕 원월드트레이드센터는 2226개 계단이고, 홍콩 ICC는 2120개의 계단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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