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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맞춤복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21일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편집숍 분더샵이 프리미엄 맞춤 셔츠 브랜드 '카미치에'를 선보인다.
분더샵은 엄선한 프리미엄 원단만을 사용하고 맞춤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측정시의 사이즈와 실제 제품 간의 오차를 줄였다. 맞춤 셔츠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가장 큰 불편 사항으로 신체 사이즈 측정 이후 받는 상품의 대부분이 고객이 생각했던 사이즈가 아닌 점에 착안해 54개의 샘플 상품을 고객이 시험 착용함으로써 고객이 생각하는 사이즈에 가장 가까운 상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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