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라이프 트림의 가격은 1330만원으로, 기존 인텐스 트림과 카고 트림 대비 각각 100만원와 150만원씩 저렴하다. 올해 초소형전기차의 국고보조금 420만원과 지자체 보조금 250~500만원을 고려할 경우 최대 920만원의 지원금으로 410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은 외관에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원톤 바디컬러, 스틸 휠과 화이트 휠 커버를 적용했다.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등 뛰어난 안전사양은 기존 인텐스 트림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한편, 최근 트위지는 기존 인텐스 및 카고 트림에 대해서도 2018년 대비 70만원의 가격인하를 단행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바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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