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파스쿠찌에 따르면, 인상 품목은 파스쿠찌 전체 음료 44종 중 9종이다. 아메리카노는 레귤러 사이즈 기준 4000원에서 4300원으로, 카페라떼는 4500원에서 4800원으로 300원씩 오른다. 콜드브루 커피류와 차류, 기타음료 등 나머지 제품은 가격을 동결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임차료와 원부자재, 인건비 등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가맹점 수익성이 악화되어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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