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용은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철도연계 상품 개발 및 운영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시 상호간 기반시설(인프라) 우선 이용 △교육·문화·복지 소외계층 대상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앞서 지난해 코레일관광개발은 산림복지진흥원이 진행한 산림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운영하기도 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산림치유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 코레일관광개발은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상품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윤영균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차여행 상품으로 산림복지시설의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면서 “산림을 주제로 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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