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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녹색기업' 지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21 15:27

수정 2019.02.21 15:27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직원들이 20일 '녹색기업' 인증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직원들이 20일 '녹색기업' 인증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가 환경부가 인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됐다. 8회 연속 지정이다.

21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전날 인천발전본부에서 녹색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녹색기업'은 사업활동 전 과정에서 사전 예방적 환경관리를 수행하고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실천한 기업에게 환경부장관이 3년마다 지정하는 제도다.

인천발전본부는 최근 복합1호기 최신 PMP버너 및 신형연소실 교체로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60%이상 줄였다.
온실가스도 연간 2000t을 감축하는 등 지난 3년간의 녹색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발전본부 안천수 본부장은 "인천발전본부는 녹색경영 체계를 한단계 더 발전시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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