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19곳 신규운영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21 18:10

수정 2019.02.21 18:10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스마트공장 보급업무를 전담하는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를 전국 19개 테크노파크에 신규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해 12월 정부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 개 보급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는 지역 제조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과정에서 겪게 되는 모든 문제를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스마트공장의 신청·접수부터 선정, 협약, 최종점검 등 전반적인 보급업무를 수행할 뿐만아니라 컨설팅, 교육, 사후관리, 기술개발 등도 맡는다.
3월부터는 대기업 부장급 또는 현장 기능장에 상응하는 경력을 가진 퇴직 전문인력을 스마트 마이스터로 선발해 혁신센터에 배정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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