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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 우리은행 박해근 과장, 서민금융지원 프로세스 개선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21 18:43

수정 2019.02.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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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장상
개인 우리은행 박해근 과장
[제8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 우리은행 박해근 과장, 서민금융지원 프로세스 개선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한 '제8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 서민금융진흥원장상 개인부문 수상의 영예는 우리은행 박해근 과장(사진)에게 돌아갔다.


박 과장은 서민금융지원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서민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융소외자 지원을 위한 사명감으로 서민금융 상품 개발 및 마케팅 기획 등을 통해 우리은행 영업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서민금융을 취급하는 데 앞장섰다.


박 과장은 "우리은행은 서민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거점점포를 33개에서 66개로 확대, 취약연체차주 전담 창구인력을 전 영업점에 배치하고, 은행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를 위해 신용대출 원금상환 유예제도 등을 도입했다"며 "이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새희망홀씨대출을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한 6034억원 취급, 우리은행이 서민금융지원 선도은행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썼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연지안 팀장 임광복 홍석근 박지영 윤지영 최경식 최종근 기자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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