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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웰마커바이오(주) 항암신약개발 MOU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27 15:17

수정 2019.02.27 15:17

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이 27일 신약개발 연구 전문기업 웰마커바이오(주) 진동훈 대표와 항암 신약개발·기술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이 27일 신약개발 연구 전문기업 웰마커바이오(주) 진동훈 대표와 항암 신약개발·기술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원자력의학원은 27일 신약개발 연구 전문기업 웰마커바이오(주)와 항암 신약개발·기술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원자력의학원은 기업과의 연구협력을 통한 우수성과 사업화를 목표로 △공동연구 및 학술활동 △전문인력 상호 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각종 정보물 상호개방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과학기술특성화병원은 과거 진료 중심에서 최근 바이오의료 분야의 R&D 혁신기지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따라 산학연의 바이오 헬스케어 협력연구 및 임상적용을 선도해 실험실의 연구성과가 진료현장의 완치율, 생존율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웰마커바이오(주)의 신약개발기술과 의학원의 방사선 암 치료기술의 접목으로 항암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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