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서울시와 서울대학교 정진성 연구팀이 지난 3년 간 발굴한 사료, 사진, 영상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증언을 이야기로 엮어 공개하는 것이다.
위안부 피해사실을 증언했던 고(故) 박영심 씨를 비롯해 일제강점기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가 피해를 입은 위안부들의 모습을 담은 실물사진 3장이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 2019'에서 개회사를 한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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