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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 기업 지원 박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01 12:47

수정 2019.03.01 20:35

동탄2신도시 공무원 임대주택 내 ‘행복한밥상협동조합’ 입주
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무원임대주택인 경기도 동탄2신도시 상록리슈빌에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 기업을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아파트 상가에 입주하는 기업은 ‘행복한밥상협동조합’이다.
반찬가게로서, 고령자·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 배려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에 보탬이 되도록 주변 임대료 시세의 30% 수준으로 유치기업을 지원했다.


공단은 앞으로 공무원임대주택 상가를 활용해 사회적 기업 대상으로 저렴하고 안정적인 사업환경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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