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한 86억달러는 올해 배정된 국경장벽 예산의 6배가 넘는 규모로, 국토안보부 예산 50억달러와 국방부 군사건설 예산 36억달러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WP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국경장벽 예산을 추가 요청함으로써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의회와 새로운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전망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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