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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포스코건설 모델하우스에 '떳다방' 등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18 14:58

수정 2019.03.18 14:58

포스코건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주말간 3만5000명 방문
포스코건설이 지난 15일 문을 연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포스코건설 측은 주말 3일간 총 3만5000여명이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15일 문을 연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포스코건설 측은 주말 3일간 총 3만5000여명이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강원 원주시 무실동에 공급하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약 3만5000여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1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몰려드는 방문객과 함께 이른바 '떳다방'도 등장했다. 떳다방은 주로 투자가치가 높고 인기가 많은 단지에 출연한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 지상 최대 28층, 4개 단지 총 2656가구 규모다.
중앙공원 속에 아파트가 위치하는 '숲세권'으로 주거 환경이 좋다는 평가다. 특화설계를 적용해 평면 효율성도 높였다. 전용 59㎡A타입은 소형이지만 안방에 드레스룸을 조성했다.
전용 84㎡(일부평면)는 일부 가구가 방 4개까지 들어간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에 평균 분양가도 3.3㎡당 992만원 선으로 시세대비 비싸지 않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분양관계자는 “원주시에서 보기 드물게 부동산 떳다방까지 등장해 단속반이 출동할 정도로 원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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