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사범대학은 14일 지역 내 5개 고등학교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포괄적인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하대가 협약을 체결한 고등학교는 인천남동고, 도림고, 송도고, 인천여자고, 인천해송고 등 5개교이다.
인하대와 지역 고교는 앞으로 ‘중등학교 사회교과교육 심화 발전을 위한 교수-교사 간의 공동연구’, ‘인하대 학생들의 예비교사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실습 기회 제공’, ‘인하대 사회교육과 교수들의 해당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강 개최’, ‘인하대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학생-중점 협력학교 학생 멘토링 교류’ 등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인하대 사회교육과는 이번 중점 협력학교 협약 체결로 인천 지역 내 고등학교 중 10개의 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김영순 인하대 사회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하대 사범대학 사회교육과와 인천 지역 내 고등학교 간의 상호발전에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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