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정무경 조달청장의 현장 행정 일환으로 공사비 부족과 각종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에 대한 현장 점검과 애로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또 공공공사 10건 중 4건이 적자고 공공공사만 수행하는 업체의 38%가 적자를 보는 등 건설현장의 실상도 알렸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부회장, 시도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조달청에서는 정 청장을 포함해 9명이 참석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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