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프로골퍼 고진영(24)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우승을 기념해 2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고진영은 지난달 25일(한국시간)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열린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통산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그는 2년 연속 니콘 레이저 거리측정기 ‘쿨샷(COOLSHOT)’의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쿨샷 프로 스테빌라이즈드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고진영 선수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 골프공 세트(Titleist Pro V1x)와 전용 케이스다. 니콘이미징코리아정해환대표이사는 “전속 모델 고진영 선수의 뜻깊은 우승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약 또한 함께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소장 가치와 실용성 높은 제품들로 풍성한 경품 혜택을 마련한 만큼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이번 이벤트 대상 제품인 쿨샷 프로 스테빌라이즈드는 보다 작고 가벼워진 바디에 성능은 한층 향상된 것이 특징으로,손떨림에 따른 시야의 흔들림을 약80%경감해주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해 작은 목표물까지도 정확한 거리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올해1월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공식 거리측정기로 선정된 바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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