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인천공항공사·한국전력 등 주요 공공기관 채용 소식 잇따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08 09:48

수정 2019.04.08 09:48

인천공항공사·한국전력 등 주요 공공기관 채용 소식 잇따라

신입 연봉 4399만원으로 공기업 1위인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마사회 등 주요 공공기관의 채용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8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2019년 상반기 대졸 수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선발분야는 사무, 기술(△전기 △ICT △토목 △건축 △기계) 분야다. 지원자격은 토익 기준 700점 이상 등 기준 점수 이상 어학 성적 보유자로, 사무 분야는 학력 및 전공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기술 분야의 경우 해당 분야 전공자 또는 해당 분야 기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1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9년 상반기 일반직 직원(채용형 인턴) 채용에 나섰다. 사무 부문에서 △경영 △행정 △기록물관리 △노무 △장애 △보훈 분야, 기술 부문에서 △건축 △기계 △전기 △전산 △토목 △통신전자 △장애 △보훈 분야, 관제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공통 지원자격은 기준 점수 이상 공인어학성적 보유자(토익 기준 800점 이상)이다. 관제, 기록물관리, 노무 분야 등의 경우 관련 자격 소지 및 전문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인턴 종료 시 전환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행정직(△일반 △기록물관리사), 요양직(△일반), 전산직(△전산)분야에서 2019년 상반기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행정직 일반 분야는 기준 점수 이상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해야 하는 등 각 분야별로 지원자격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요하다. 강원지역 인재, 청년인턴 경력자, 분야별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서류는 1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용보증기금은 2019년도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일반전형(△수도권 △비수도권), 특별전형(△ICT, 데이터 △리스크관리 △기술평가 등 전문인력)으로 구분해 채용을 진행한다. 일반전형 지원자는 최종졸업학교가 지원하는 전형의 해당 지역 소재여야 한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6일까지 하면 된다.

한국마사회는 2019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사무직 5급(△일반행정 △재경 △법무), 사무직 6급 (△사진), 영업직 5급(△장외행정), 기술직 5급 (△시설 △전산 △축산 △수의 승마 △방송), 기술직 6급 (△축산지원)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입사지원은 11일까지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진흥직(△일반 △이전지역인재 △IT △취업지원대상자) 분야 2019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기준 점수 이상 외국어 성적 보유자, 입사예정일(6월 17일)부터 교육 입소 및 근무가 가능한 자이며, 채용 부문별 외국어 기준 점수 등 지원자격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입사지원은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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