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5G 민관합동 TF 회의 매주 열어 서비스 점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19 14:33

수정 2019.04.19 14:33

수신 가능범위 확대, 끊김 현상 해결 등 서비스 안정화 추진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상용서비스 안정화 및 품질개선을 위해 과기정통부·이동통신사·제조사 등으로 구성된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를 매주 열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19일 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서비스 수신 가능범위(커버리지) 확대, 끊김 현상 등 기술적 문제 해결 등을 논의하고 주요 내용을 공개하여 대국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일 첫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 회의를 열고 지속적으로 5G 서비스 관련 현안을 점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민들이 5G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이동통신사-제조사간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적 대안을 마련해 현장에 적용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매일 5G 서비스 관련 '부내 일일점검회의'를 개최해 품질개선 정도, 민원추이 등을 점검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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