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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임직원 나눔캠페인 '리틀액션'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19 16:40

수정 2019.04.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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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임직원이 지난 17일과 1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NHN 사옥 후문 근처 헌혈벅스에 올라타 헌혈을 하고 있다. NHN제공
NHN 임직원이 지난 17일과 1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NHN 사옥 후문 근처 헌혈벅스에 올라타 헌혈을 하고 있다. NHN제공

NHN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리틀액션' 나눔 캠페인을 지난 17일과 18일 양일 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리틀액션은 내가 가진 것을 통해 부담 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NHN의 나눔 캠페인이다. 작은 움직임이 큰 기쁨을 만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사전에 나눔 프로그램을 공지해 NHN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참여자에게 액션배지를 선물한다.

지난 17일과 18일에는 리틀액션 캠페인의 첫 번째 액션인 헌혈버스 타기를 진행했다.
이틀 동안 NHN 임직원 200여명이 경기도 성남시 판교 NHN 사옥 후문 근처의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동참했다.
이 중 상당수 참여자는 헌혈기부권을 기부했다.


NHN 관계자는 "사전 신청에서 예상의 두 배가 넘는 임직원이 몰려 조기에 접수를 마감했고 헌혈버스도 2대로 늘렸다"면서 "작은 행동이 모여 누군가에게 큰 기쁨을 주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리틀액션' 캠페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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