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명시 ‘중국에서 만나는 한국독립운동사’ 23일 진행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1 10:50

수정 2019.04.21 10:50

광명시 하안도서관 '중국에서 만나는 한국독립운동사'.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하안도서관 '중국에서 만나는 한국독립운동사'. 사진제공=광명시


[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오는 23일 저녁 7시 윤태옥 작가를 초청해 ‘중국에서 만나는 한국독립운동사’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야간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별빛 야(夜)독(讀) 인문학 산책’으로 마련됐으며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역사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윤태옥 작가는 <만주족 역사기행>, <황하문명 답사여행>, <독립운동 답사여행> 등 중국과 관련한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고 제작했다.

특히 <중국에서 만나는 한국 독립운동>, <대당제국의 탄생>, <길 위에서 읽는 중국현대사 대장정> 외 다수의 저서로 대중적 인기가 높다.


이번 강연은 윤태옥 작가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만주, 난징에서 우한 충칭까지 중국 곳곳으로 독립운동 흔적을 찾아다닌 이야기와 작가 시각에서 대한민국 독립운동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