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해민중공업 "친환경 요트 보급 앞장"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1 18:00

수정 2019.04.21 18:00

마리나산업과 MOU
지난 19일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요트 보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조만석 한국외양요트협회 회장(오른쪽)과 오형석 해민중공업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요트 보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조만석 한국외양요트협회 회장(오른쪽)과 오형석 해민중공업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외양요트협회와 중소형 알루미늄 고속특수선박을 건조하는 해민중공업이 마리나산업과 친환경 조선해양산업 접목,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조만석 한국외양요트협회 회장과 오형석 해민중공업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교류와 사업수행에 필요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재 수영만요트경기장에 계류돼 있는 대부분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 노후 요트를 친환경 알루미늄 재질 요트로 교체, 보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현재 FRP 폐선 문제와 해양쓰레기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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