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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부천시장 재활용선별장 신축현장 점검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2 08:41

수정 2019.04.22 08:41

장덕천 부천시장(앞줄 오른쪽) 재활용선별장 신축 공사현장 점검. 사진제공=부천시
장덕천 부천시장(앞줄 오른쪽) 재활용선별장 신축 공사현장 점검. 사진제공=부천시


[부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장덕천 부천시장은 19일 대장동 자원순환센터에 위치한 재활용선별장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사항과 미세먼지 발생 저감 등을 점검했다.

2000년 준공된 기존 재활용선별장은 노후화와 처리용량 부족으로 재활용업체 및 시민으로부터 용량 증대 요구가 있어 왔다.

장덕천 시장은 “최근 화재 등 안전 관련 사건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니, 안전과 미세먼지 저감을 최우선으로 삼고 작업해 달라”며 “신축된 재활용선별장이 부천시의 자원재활용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순환센터에 근무하는 운영업체 근로자 등과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건의사항을 들었다. 장덕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가 신축하고 있는 재활용선별장은 2020년 완공으로, 하루 70톤의 재활용품을 선별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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