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원도심지역 공중케이블 정비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2 09:29

수정 2019.04.22 09:29

인천시는 원도심 지역 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전선·통신선(이하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역대 최대인 한전주.통신주 8319본 및 케이블 19만1547m를 정비한다.

대상지역은 계양구 경인교대입구역 주변, 서구 검단일반산업단지 주변, 강화 서문안 마을 등 총 19개 구역이다.


유세종 시 도로과장은 “공중케이블을 정비해 교통.보행 안전을 제고하고 감전사고 위험 해소, 도시미관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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