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농협, 신규직원 58명 공개채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2 12:10

수정 2019.04.22 12:10

원서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농협 및 잡코리아 등 ‘온라인’만으로 접수 
농협 경남본부가 2019년 상반기 경남지역 농·축협 신규직원 58명을 공개 채용한다.
농협 경남본부가 2019년 상반기 경남지역 농·축협 신규직원 58명을 공개 채용한다.
【창원=오성택 기자】 농협 경남본부가 2019년 상반기 경남지역 농·축협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22일 경남농협에 따르면 지역인재 채용 확대 및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남지역 농·축협 신규직원 58명을 공개 채용한다.

경남지역 농·축협 신규직원 채용은 서류전형 및 온라인 인·적성 검사, 필기시험, 면접과 신체검사 등을 거쳐 선발하며,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에서 직접 주관한다.

특히 이번 신규직원 채용은 서류심사부터 면접전형까지 채용 전 과정에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해 채용비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능력 위주의 인재를 객관적으로 선발한다.

채용 공고 및 지원서는 농협 홈페이지나 채용대행업체인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2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또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공고일 전일 기준으로 응시자 본인과 부모 중 1명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채용단위별 응시가능 지역으로 제한된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농협은 채용 전 과정에 블라인드 방식을 도입해 지원자들에게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채용과정을 제공할 것”이라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이 채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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