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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미세먼지 저감' 나무심기 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2 17:19

수정 2019.04.22 17:19

지난 20일 아워홈 직원들이 '서울숲가꾸기' 봉사활동에서 관목류를 심고 있다. 아워홈 제공
지난 20일 아워홈 직원들이 '서울숲가꾸기' 봉사활동에서 관목류를 심고 있다. 아워홈 제공

아워홈은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 30여명은 서울숲커뮤니티센터 인근에 산수국, 백철쭉, 영산홍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관목류 약 500주를 심고, 산책로 옆 화단에 화관목을 심어 경관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깨끗한 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워홈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2007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을 발족했다. 연탄 배달, 경로당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케어,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식품 기부, 무료 급식, 사랑의 밥차 등 주요사업과 연계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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