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이상 무주택・취약계층 고령자의 주거안정 목적
홍천, 영월, 평창 등 3개소 340호 공모 신청.
오는 4월 확정 예정.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65세이상 무주택・취약계층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고령자복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홍천, 영월, 평창 등 3개소 340호 공모 신청.
오는 4월 확정 예정.
23일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3개소에 340호를 지난 3월 공모 신청, 오는 4월 말 발표 예정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저출생・고령화 사회를 맞아 국토교통부 주거복지로드맵에 의거 오는 2022년까지 전국에 4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고령자복지주택은 저층에는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시니어 카페 등으로 구성 된 2000㎡이하 노인복지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택에는 문턱제거, 높낮이 조절세면대, 욕실 미닫이 출입문 등 무장애(Barrier-Free) 설계가 적용된 고령자 친화형 공공임대주택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매년 1000호씩, 총4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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