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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남본부, 청년우대 전세론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4 16:00

수정 2019.04.24 16:00

경남도와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협약 체결 
전세자금 대출금 3000만원까지 최저 0.1% 이자율 적용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24일 경남도·한국주택금융공사와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경남 청년우대 전세론’을 출시했다./사진=경남농협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24일 경남도·한국주택금융공사와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경남 청년우대 전세론’을 출시했다./사진=경남농협
【창원=오성택 기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4일 경남도·한국주택금융공사와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경남 청년우대 전세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우대 전세론은 도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일정한 자격기준을 충족하는 청년들에게 지원되는 전세자금 대출 상품이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농협 우대금리 및 경남도 이자지원 혜택을 적용받아 대출금 3000만원까지는 최저 0.1%의 파격적인 금리로 운용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거나 대출신청 후 1개월 이내 전입신고 예정인 만19세~34세 무주택 청년이며, 보증금 1억 원 이하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을 임차할 경우 △연소득기준 각각 본인 3000만 원 △부부합산 5000만 원 △부모 6000만 원 이하일 경우 해당된다.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도내 청년들이 사회의 핵심 주체로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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