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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노인복지관에 공기청정기 지원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4 16:41

수정 2019.04.24 16:41

지원금 6억원 전달
24일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왼쪽)이 윤영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노인종합복지관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지원금 6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24일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왼쪽)이 윤영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노인종합복지관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지원금 6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그룹이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노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4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노인종합복지관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지원금 6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장(사장)과 윤영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원금 6억원은 오는 5월부터 향후 3년간 전국 노인종합복지관 200여개소에 공기청정기 총 770여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공기청정기는 현대렌탈케어의 '큐밍 더 케어 프리미엄형(HA-830)'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부터 극초미세먼지인 0.3㎛(마이크로미터)까지 제거할 수 있는 공기정화 기능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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