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이를 후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세이브더칠드런 회관에서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까마우성의 식수위생 개선사업' 관련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초이스엘 골드 세이브워터' 판매 수익금의 10%를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기부하기로 했으며, '초이스엘 골드 세이브워터(500ml)' 1만2000병을 지원해 식수위생 개선사업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초이스엘 골드 세이브워터'는 500ml, 2L 두 가지 용량이며, 가격은 각 200원, 450원이다. 고객이 '초이스엘 골드 세이브워터'를 구입하면 판매 수익금의 10%가 베트남 까마우성의 식수위생 개선사업을 돕게 되는 형태로 '착한 소비'가 가능하다.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는 " '깨끗한 물과 위생'은 UN의 지속가능경영 발전목표 중 하나"라며 "'초이스엘 골드 세이브워터' 구입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식수위생 개선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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