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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지역 유치 입주기업 5개사와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5 13:35

수정 2019.04.25 13:35

성공적인 투자실현과 기술‧연구개발 사업 공동 참여 추진
전남테크노파크, 지역 유치 입주기업 5개사와 업무협약

【순천=황태종 기자】(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지역 유치 입주기업 5개사의 성공적인 투자실현과 기술·연구개발 사업 공동 참여 등을 위해 25일 전용회의실에서 이들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주)라온코스(대표 서란희/화장품 제조), (주) 월드콥터코리아(대표 이원학/대형드론), 기꾸지금형(대표 이인성/BV메탈 합금금형), (주)지앤에스종합건설(대표 권효근/라멘교 거푸집 제조), (주)포세라(대표 박지호/특수알루미나 소재) 등이다.

이들 기업은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등에서 활동을 하다가 최근 본사, 지사, 연구소 등을 전남테크노파크 본부동, 신소재센터, 세라믹센터로 이전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들은 전남테크노파크와 협업해 산·학·연 협력사업의 공동 발굴 및 투자, 국가연구과제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 전남에 토지, 공장, 시설, 고용 등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POST-BI 맞춤형 기업지원, 연구개발지원, 기술이전 및 사업화지원, 산업기술단지 공장 설립지원 등을 통해 이들 협약기업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테크노파크의 기업육성 노하우와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총동원해 지역스타기업과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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