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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 내달 28일부터 판매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5 18:03

수정 2019.04.25 18:03

조기예매 1000석 20% 할인
부산시는 오는 11월 2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부산불꽃축제'의 티켓 판매계획을 25일 밝혔다.

티켓 판매 규모는 테이블·의자를 갖춘 R석(1200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4800석) 등 6000석과 협찬사, 소외계층 초대석 등 2300석을 포함해 총 8300석이다.

티켓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예매사이트(인터파크)를 통해 5월 28일 여행사 단체판매를 시작으로 6월 26일 조기예약 1000석을 20% 할인판매한다. 이후 7월 10일부터 일반 판매를 한다.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같은 달에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축하하는 의미를 더해 초대형 불꽃쇼를 추가로 연출하고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시와 축제조직위는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16일 서울 지역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설명회를 연 데 이어 이날 부산 지역 인바운드 여행사를 초청해 설명회를 했다.
서울 지역 인바운드 여행사 설명회에는 아세안국가 관광객 모객을 중심으로 한 여행사들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부산불꽃쇼에 더 많은 아세안국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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