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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섬유유연제 브랜드 '샤프란 아우라'에서 바다를 살리는 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세이브 디 오션(Save the Ocean)' 에디션(사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세이브 디 오션 에디션의 판매 수익 일부를 해양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전개하는 '오션'에 기부하기로 했다. 오션은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전후해 전세계 100개국, 5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연안정화(ICC)의 한국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또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보호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9월부터 모든 섬유유연제 제품에 미세 플라스틱 성분을 배제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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