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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코리아, '암호화폐 안전거래 캠페인' 참여하면 암호화폐 보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9 14:53

수정 2019.04.29 14:53

후오비 코리아에서 선보인 '암호화폐 안전거래 캠페인'./ 사진=후오비 코리아 공식 유튜브 갈무리
후오비 코리아에서 선보인 '암호화폐 안전거래 캠페인'./ 사진=후오비 코리아 공식 유튜브 갈무리

후오비코리아가 통합결제 전문기업 다날과 함께 암호화폐 안전거래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투자자들에게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 수칙을 알려 각종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후오비코리아는 피싱사이트 주의하기, 비밀번호 길게 만들기, 자동 로그인 기능 쓰지 않기, 거래 시 지갑 주소 확인하기 등 안전 수칙이 담긴 ‘암호화폐 안전거래 캠페인’ 영상을 통해 사용자가 쉽게 거래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은 후오비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후오비코리아와 다날이 주관하고 다날의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페이프로토콜이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엔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와 비트케이, 땡글, 체인플루언서, 코인니스, 코인플래닛 등 여러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도 참여한다.


후오비코리아는 ‘암호화폐 안전거래 캠페인’ 영상에 달린 링크를 통해 캠페인 서약서를 읽고 서명하는 후오비 코리아 회원 중 추첨을 통해 페이프로토콜에서 발행한 페이코인(PCI)을 지급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은 29일부터 5월 12일까지다.


후오비코리아 오세경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암호화폐 투자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거래 문화가 확산되기 위한 방법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캠페인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감과 동시에 참여한 보상으로 실생활에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는 것이 핵심인만큼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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