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가족 먹거리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8일까지 대표적인 가족 먹거리 삼겹살, 한우, 랍스터, 수박 등 신선식품 대표 상품들을 '국민가격' 상품으로 채택해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일반 삼겹살에 비해 식감과 풍미가 뛰어난 국내산 '칼집·에이징 삼겹살'은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가격인 100g당 1800원에 판매한다.
11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가진 수박만 선별한 '당도선별 수박'은 1만3800원부터 1만8800원에,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500g 대용량 자숙랍스터'은 1팩 당 1만5800원에 마련했다.
이 외에도 고급 과일의 대명사인 애플망고를 얼린 '냉동 페루애플망고'는 2.27kg 1봉 당 7980원에, '경기 고시히카리 10kg'은 3만900원에 선보인다.
KB국민카드로 국민가격 행사상품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마트가 철저한 기준을 통해 엄선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 과일도 행사 카드로 구매 시 30% 할인한다.
특히 5월 피크닉 시즌을 맞아 이마트 대표 먹거리인 피코크 행사 상품들을 3만원 구매 시 4000원 할인 하는 행사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어린이날 연휴 및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가족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해 풍성한 먹거리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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