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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실시..당산초에 숲 조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05 14:48

수정 2019.05.05 14:48



현대자동차는 서울시, 대학생, 사회적기업과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열한번째 프로젝트로 서울 당산초등학교 내·외부에 숲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임직원과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 김동효 의장,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효창종합사회복지관 류국현 팀장, 대학생 홍보대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은 현대차가 2014년부터 서울시 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해온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앞서 현대차는 △남영역 굴다리 주변 벽화 페인팅 △서울역 고가 꽃밭 조성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디자인 페인팅 등 다양한 도시 재생 활동을 진행해왔다.

현대차는 지난 4일 당산초등학교에서 외부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관목 500주를 심고, 공기정화식물 252주를 28개 학급에 배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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