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에서 LG V50 씽큐를 사면 총 108만4000원을 아낄 수 있다. SK텔레콤이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SKT Light Plan신한카드를 이용하면 전월 70만원 이상 사용시 24개월간 최대 48만원을 할인 받는다.
롯데 Tello 카드도 전월 실적이 7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50만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발급받은 후 LG페이에 신한카드를 등록해 익월 실적 30만원 이상 결제한 경우 최대 캐시백 1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KT는 제휴카드 프로그램인 카드 더블할인 플랜으로 최대 13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가령 슈퍼할부 신한카드와 Olleh CEO 우리(BC)카드로 구매하면 2년간 단말과 통신 요금에서 각각 월 2만원, 월 3만원씩 최대 총 12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V50을 사면 V50 한정 캐시백 10만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LG U+ 스마트플랜 신한 BigPlus 카드로 단말기 금액을 할부 결제하고 통신요금을 자동이체로 납부하면 매월 최대 2만1000원씩 2년간 총 50만4000원을 청구 할인 받는다. 이 카드로 LG페이 등록 후 30만원 이상 사용시 다음달에 10만원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포함하면 최대 60만4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에서 LG V50 씽큐를 9월말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5월말까지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VR 헤드셋(HMD)을 무상 제공한다. 7월초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개월간 인기 모바일 게임 5종에 대한 제로레이팅 혜택을 적용한다. 아울러 5G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넷플릭스 3개월 무상 혜택도 제공된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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