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950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8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 3600~4000원을 넘어선 4500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180억원으로 확정됐다.
김학범 대표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에 관심을 갖고 수요예측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자금을 활용해 신규 결성펀드에 대한 출자비율을 확대하고 지분법이익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3~14일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80만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오는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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