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천-의정부-안양 문화기획자 공동육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1 21:22

수정 2019.05.11 21:22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9일 경기권역 문화기획자 양성 오리앤테션 강연.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9일 경기권역 문화기획자 양성 오리앤테션 강연.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부천=파이낸설뉴스 강근주 기자] 부천문화재단과 의정부예술의전당, 안양문화재단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경기권역 문화기획자를 함께 육성한다. 그 일환으로 9일 부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2019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경기권역 통합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광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미래 문화기획자를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조광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9일 경기권역 문화기획자 오리엔테이션 강연.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조광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9일 경기권역 문화기획자 오리엔테이션 강연.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올해 3월 부천문화재단과 안양문화예술재단,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도내 문화기획자를 키워낼 ‘자람 프로젝트’를 2020년까지 2년 간 공동 운영한다.
이 공모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 제10조에 따라 지역문화현장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이다.


‘2019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의 경기권역 통합 오리엔테이션 현장.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2019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의 경기권역 통합 오리엔테이션 현장.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한편 부천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연속 선정돼 지역문화현장에서 활동하며 지역의 자생력을 높일 전문인력 발굴과 양성에 힘을 쏟아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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