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52% 내린 1만1876.65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22% 내린 5262.57에 장을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2% 내린 3320.78,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0.55% 하락한 7163.6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 증시의 하락장은 미국과 중국이 관세 보복조치에 들어서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증폭됐기 때문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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