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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중 무역분쟁 격화되며 일제히 하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4 08:29

수정 2019.05.14 08:29

유럽 주요 증시는 13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격화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52% 내린 1만1876.65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22% 내린 5262.57에 장을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2% 내린 3320.78,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0.55% 하락한 7163.6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 증시의 하락장은 미국과 중국이 관세 보복조치에 들어서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증폭됐기 때문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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