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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서산 동문 꿈에그린' 분양 마감 임박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6 13:41

수정 2019.05.16 13:41

 3.3㎡당 600만원...지하 2층∼지상 23층 8개동, 총 471가구
'서산 동문 꿈에그린'
'서산 동문 꿈에그린'

한화건설은 서산시 동문동에 위치한 명문주거단지 '서산 동문 꿈에그린'의 일부 잔여세대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23층 8개동, 총 471가구 규모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119가구, △73㎡ 168가구, △84㎡ 184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서산 시내권 즉시 입주 아파트로 3.3㎡당 60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에 잔금 2년간 유예(30%) 등 조건으로 각광을 받았다.

단지 앞에 여의도공원의 2배에 달하는 충남 서산시 ‘온석근린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민간에서 사업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시에 기부 채납하게 하고 나머지 30% 이내의 면적을 주거·상업용지로 개발하는 방식으로 사업 진행 중이다.
또한 서산지역은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10만여명이 넘는 고용인구가 창출되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서산 도심권과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인근 성연-음암간 신설도로로 서산 일반산업단지, 대산산업단지 등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였으며, 소비자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혁신 4베이 설계를 도입했으며 단지 중앙에는 하늘광장을 배치했다.


한화건설 문주태 분양소장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뛰어난 학군으로 지역대표 선호단지인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최근 온석근린공원 개발사업과 맞물려 분양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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